[사건사고] 포천 일동면서 자살 추정 현역군인 발견돼
번개탄 이용, 차 안 밀폐공간에서 숨진 듯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입력 : 2010년 10월 22일
지난 10월 22일 오후 5시경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의 한 주차장에 세워진 한 차량에서 육군 모부대 소속 ㄱ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발견된 차량은 사망한 현역 군인의 차량으로 확인됐으며, 경찰 측은 ㄱ씨의 차량 내에 꺼진 번개탄이 놓여있는 현장 상황을 미루어 자살을 추정하고 있다.
이 군인의 시신은 소속부대 헌병대에 인계됐고,미루어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ㄱ씨의 시신을 소속부대 헌병대에 인계했다. 자세한 사망원인 조사는 소속부대 헌병대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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