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출신의 육군 50사단장 이진모 소장이 지난 10월 19일 오후 2시 모교인 포천중학교를 찾았다. 졸업한지 꼭 42년, 모교 60주년 행사가 있었던 2007년에 이어 3년만이다.
이 사단장은 이날 모교 후배들이 마련한 환영행사에서 “올곧은 군인으로 성장해 사단장이 되기까지는 훌륭한 스승님들의 가르침과 가족, 동문, 후배들의 아낌없는 성원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진모 사단장은 ▲국가방위의 중심군, 육군 ▲역사를 통해 본 우리의 안보 ▲ 후배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 ▲꿈과 희망을 가슴에 품고 등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주인공입니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미래 주역인 후배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심어주고 애국심을 북돋웠다.
특히 ‘후배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통해 꿈과 열정, 좋은 습관, 독서, 평생 친구, 취미 등 청소년기에 꼭 필요한 자세를 전해주고, 비전과 희망을 가슴에 품고 나라를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지역과 모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또한, 후배들과의 대화의 시간에서는 군과 학창시절, 인생경험 등 진솔한 대화를 주고받은 후,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순간이 있더라도 시련은 성공을 이뤄내는 밑거름이다. 절대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포천중 18회 졸업생인 이진모 사단장은 “교문을 들어서는 순간, 모교에 대한 깊은 애정이 느켜지고, 옛 추억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며 동문과 후배들의 환대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후배들이 성실이라는 교훈처럼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통해 훌륭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특강을 들은 한 포천중 학생은 “대선배님께서 전해주시는 꿈과 희망 절대 잊지 않고 바르게 성장하겠다. 또 국가안보의 중요함도 명심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