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창립 40주년 기념 제14회 노인의 날 기념 경기노인 큰잔치가 수원시 실내체육관에서 3천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이존하 경기도연합회장 기념사, 이심 중앙회장 격려사, 김문수 경기도사와 허재안 경기도의회 의장 축사, 이태형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장 축사, 내빈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행사로 지회공연팀 경연대회와 식후행사로 경연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노인단체 경연대회에는 시.군지회 22개팀 360명이 참가했으며, 포천시는 우리춤 동아리(단장 김향자) 7명이 무대에 올라 충원무를 선보이고 사랑가를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대회에서 대상은 광주시 곤지암노인대학이 차지했으며, 금상은 안산시상록구 퓨전난무팀이, 은상은 김포시 은빛중창단이, 동상은 수원시권선구 고전무용동아리팀이 각각 차지했다.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에서는 엄추월 씨(안성시 공도읍)가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이웅수씨(시흥시 무지내동)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금종 포천시지회장은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공로패를 받았다.
이존하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노인이 주인공이 되는 노인축제의 날”이라면서 “지난날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신명나게 즐기는 ‘노인 만세’의 한마당이 되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