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원장 황혜헌)은 포천시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 포천시자원봉센터,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포천가족성상담센터 등과 연계해 오는 10월 20일 오전 10시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포천시자원봉센터 앞마당에서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실시될 만성질환캠페인은 포천시 보건·복지 기관들이 한마음이 되어 만성질환자를 조기에 발견함과 동시에 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자가 관리율을 높이고 건강생활을 실천하게 함으로써, 합병증을 예방, 포천시민의 건강수명을 연장하여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다.
캠페인 주요프로그램으로는 만성질환 대상 검진(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및 건강 상담, 영양상담, 금연홍보, 절주홍보, 골다공증검사, 비만도 측정, 발마사지 등 각 기관별 다채로운 사업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포천병원은 2009년 지역거점공공의료기관 평가 결과 지급된 포상금(포천병원 우수병원 선정)을 이번 사업의 예산으로 지원하기도 했다.
포천병원(공공사업과장 양현숙)은 “이날 실시되는 캠페인을 통해 포천시 만성질환자의 조기발견과 더불어 합병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이번 캠페인이 포천시민의 만성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게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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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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