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성폭행 용의자를 신고접수 후 20분 만에 붙잡았다. 포천경찰서는 지난 10월 13일 길가던 20대 여성을 위협해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오모씨(28)를 강도강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오씨는 지난 12일 오후 11시 10분께 포천 시내 골목길을 지나가던 A씨(24)씨에게 접근해 ‘죽이겠다’고 협박하고 100여m 떨어진 논으로 끌고 가 성폭행한 뒤 현금 2만원과 체크카드 등이 든 핸드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오씨는 폭행 강간 등 전과 12범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해자가 몸을 피한 교회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바지에 흙이 묻어 있고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한 오씨를 추궁 끝에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오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