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와 육군 제2756부대는 지난 10월 11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서장원 시장과 김한태 여단장 및 영중방원공부방 운영자, 학부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군 협력 학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포천시는 2009년 8월 12일 5군단과 민․관․군 협력 학습지원 협약을 체결해 그동안 5군단 관할지역 내 일동디딤돌센터 등 청소년공부방에 군부대 우수장병을 활용, 학습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또 시의 관련부서인 미래도시사업소 평생학습과는 그동안 6군단은 물론 관내 여단급 군부대 등과 긴밀한 실무협의를 거쳐 협력사업 및 협약체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지난 9월에는 영중방원공부방 운영자인 김은미 회장이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공부방 운영에 필요한 학습지도 병력 지원을 요청했고 이에 담당부서에서는 인근 지역의 군부대인 육군 제2756부대를 방문해 주임원사 및 지원과장 등과 2차례에 걸쳐 실무협력방안 및 세부추진계획를 협의해 민․관․군 협력 학습지원 협약식을 체결하게 됐다.
포천시와 육군제2756부대는 협약서에 근거해 접경지역이며 농촌지역인 영중방원공부방에 주 5일, 1일 5명씩 우수한 군부대 장병을 지원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30명에게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농촌지역 청소년공부방에 맞춤형 학습지원을 본격적으로 실시해 지역내 학습여건이 열악한 학부모와 청소년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11월중에 6군단과도 민․관․군 협력학습지원 협약체결을 위해 실무협의를 적극 추진중에 있으며, 2011년도에 지역내 군부대 가족 및 장병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독서 및 정보욕구 충족을 위해 평생학습강좌 지원은 물론 군부대 병영도서관 도서기증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