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포천 내촌 기름때 제거공장서 직원 2명 질식사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0년 10월 11일
10월 10일 밤 11시40분께 포천시 내촌면 진목리 소재 기름때 제거공장인 D산업에서 직원 이모씨(45)와 박모(4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포천소방서와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이씨 등은 기계 뒤편 2m 깊이의 밀폐된 공간에 숨져 있었으며 기숙사에 있던 동료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동료 직원은 “퇴근시간이 지나서도 차량이 주차돼 있고 작업등이 켜져 있어 공장안으로 들어가 보니 깊 2M, 폭 3~5M정도 되는 맨홀에 엎드려 있고 다른 한 명은 누운 자세로 질식해 있었다”고 전했다.
포천경찰서는 이 씨 등 2명이 쇠에 붙은 기름때를 제거할 때 사용하는 세척기계를 고치려고 기계 뒤쪽으로 들어갔다가 독성물질에 질식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0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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