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한재단(Australia-Korea Foundation, AKF)의 데이빗 팔머(David Palmer) 이사장을 비롯해 루스 오헤건(Ruth O'Hagan) 호주 외교부 담당관 등 호한재단 관계자 일행 최근 국립수목원 내 조성중인 호주식물원에 대한 의견 교환 및 한-호주 식물원간 교류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 국립수목원을 방문했다.
데이빗 팔머 이사장은 김용하 원장과의 면담에서 국립수목원 측의 호주식물원 조성계획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의사를 밝혔으며, 한국-호주 식물원간의 교류 확대 및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로 했다.
한편, 국립수목원은 한호수교50주년기념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호주식물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호한재단과의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호주의 주요 식물원인 왕립시드니식물원 및 왕립멜버른식물원과 MOU를 체결하고 직원교류, 식물도입 등의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호한재단은 한국-호주간 국민 교류를 촉진한다는 취지로 1992년 호주정부가 설립한 단체이며 국립수목원의 호주식물원 조성사업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데, 이번 방문은 2008년에 이어 두 번째 방문으로 국립수목원과의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