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치매노인 조기 치료와 부양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사업을 10월 1일부터 확대해 실시한다.
지금까지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대상은 60세 이상 치매진단자 중 저소득 또는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중심으로 지원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소득과 연령에 제한없이 치매 치료약을 복용하는 치매진단자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약제 처방시 진료비용과 치매관련 약제비의 본인 부담금 중 월 3만원의 한도로 지원되며, 사업 시행시기인 지난 4월분부터 소급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치매진단서, 처방전(사본), 진료비(약제비)영수증, 통장사본 등을 구비해 신청서와 함께 보건소에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치료약을 조기에 복용할 경우 치매 중증화 진행을 방지해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치매 조기 검진을 보건소에서 연중 실시하고 있으니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반드시 년 1회 이상 치매 조기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