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9월 27일 주거지 붕괴의 위험이 있으나 공공의 제도적인 차원에서의 지원이 불가능한 가구를 발굴해 ‘무한돌봄 사랑의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영북면에 거주하고 있는 대상자 신○○씨는 10여년 전 사기를 당해 전 재산을 탕진하게 되면서 가족이 해체됐고, 이혼 후 가족들과 헤어져 버려진 농장건물에서 홀로 생활하면서 3년 전 신장암수술 이후 병원을 오가며 홀로 항암치료를 받고 있었으며, 주택이 오래돼 벽에 금이 가있어 붕괴위험이 있으나 이주도 못한 채 생활하고 있는 상태였다.
이에 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는 몇 차례에 걸친 방문상담을 통해 주거지의 위험상황을 파악하고 사례회의를 통해 지역후원자를 발굴해 집수리를 지원하고자 노력한 결과, 아름다운가게 포천점의 수익나눔사업에 신청해 87만원을 지원받고 지역의 후원자인 승화식품에서 50만원 후원, 공사업체인 정우씨아이(주)의 공사비 일부 현물지원을 통해 주거지의 위험요소를 해소해 안전한 주거지를 지원할 수 있었다.
센터 한 관계자는 “이번 무한돌봄 사랑의 보금자리 지원사업에 도움을 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열악한 주거지에서 붕괴위험이나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생활하고 있는 가구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호소했다.
포천시에서 위기가정의 문제해결을 위한 원스톱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포천시무한돌봄센터에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하고 있으며, 나눔의 기쁨을 함께할 자원봉사자,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하거나 봉사 및 후원을 하고 싶은 경우 가까운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을 찾아오거나 ☏1577-5129로 전화하면 언제든지 상담과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