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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지사, 수해기업 방문 전폭 지원 약속

부천.광명지역 중소기업 및 수재민 피해현장 찾아 위로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0년 09월 24일
ⓒ (주)포천신문사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9월 23일 추석명절을 하루 앞둔 지난 21일 수도권 지역에 발생한 국지성 집중폭우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부천.광명지역의 중소기업 및 수재민 피해현장을 찾아 기업인들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광명5동의 국제가죽벨트와 부천테크노파크 쌍용3차단지, 오정구 내동과 삼정동 인근에 집중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의 수해상황을 살펴본 후 기업인들을 만나 수해복구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김 지사는 쌍용 3차단지 현장에서 기업인들의 민원을 그 자리에서 즉시 해결해 주는 모습도 보였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 지사에게 임경섭 쌍용3차 단지관리회장이 수해로 물에 잠긴 지하층의 청소 인력 지원을 호소하자, 김 지사는 경기지방경찰청장과 즉석에서 직접 통화해 인근 오정경찰서 소속 전·의경 300명의 지원을 약속받았다. 쌍용3차단지는 아파트형 공장으로 이번 수해로 지하층 61개 업체가 모두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정구 내동에 위치한 부천생활용품단지에서도 청소인력 지원을 요청 받은 김 지사는 자리를 함께 한 육군 제 1275부대장과 협의하여 80명의 인력을 즉시 지원하기도 했다. 육군 1275부대는 24일부터 100명의 군 인력을 추가지원하기로 김 지사와 약속, 이 지역 수해복구 작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천생활용품단지는 이번 집중호우로 1층 4천평 전체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김 지사는 이밖에도 자금 지원을 요청한 내동과 삼정동 중소기업들에게는 신속한 자금지원이 가능하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 지사는 관계공무원들로 하여금 수해지역에 대한 재난지역 선포 검토를 지시하는 등 최단기내 복구를 위한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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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0년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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