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차원으로 취소됐던 포천시민의 날 행사가 올해는 예정대로 다채롭게 치러질 예정이다.
제8회 포천시민의 날 행사인 ‘2010 포천사랑 Festival’는 오는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포천 호병천 복개주차장 특설무대와 포천종합운동장 등에서 시민 2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포천시가 주최하고 ‘포천시민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포천시의회, 포천경찰서, 포천교육청, 포천문화원, (사)한국예총 포천시지회가 후원하는 ‘2010 포천사랑 Festival’은 메인마당(식전공연, 시민의 날 기념식, 축하공연), 문화마당(관내 동아리공연, 포천국악협회의 '제9회 국악한마당', 민속체험), 자치한마당(주민자치센터동아리경연대회, 주민자치위원 한마당), 전시마당(주민자치센터, 자원봉사단체, 관내 우수기업제품, 문화․예술단체, 포천관광 홍보부스), 참여마당(시민노래자랑, 청소년마당, 체육경기, 불꽃놀이)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포천시민의 날 행사는 10월 9일 오전 11시 반월각에서 각계각층 주요인사 및 시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대종 타종식으로 시작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포천시 14개 읍면동이 육상, 축구, 배구, 족구,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볼링, 게이트볼, 민속씨름 등 종목 대항전을 벌이며, 오후 1시부터는 특설무대에서 각 읍면동 13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팀(창수면 제외)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특설무대에서는 포천예총이 주최하는 제2회 포천시민노래자랑이 1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10월 10일 오후 6시 20분에 개최되는 ‘제8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10개 부문의 ‘2010 포천시민대상’ 시상식이 열리며,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특설무대에서 시민 8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MBC 김흥국․김경식의 ‘2시 만세’ 라디오 공개방송 녹화 형식으로 진행되는 축하공연은 아이돌팀과 7080 가수 등 유명 스타들이 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시민의 날 기념식에 앞서 포천문화원 문화학교 공연, 8사단 군악대 공연, 경기도립예술단 팝스앙상블팀 공연, 축하 인터뷰 영상 제작․방영 등 다채로운 식전 행사가 펼쳐지며, 시민의 날 행사는 이날 밤 9시 포천시청 옥상에서 펼쳐지는 불꽃놀이로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