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가산면에 소재한 경북중학교(교장 나병오)에서는 저경력 교사들의 직무 역량 강화 및 교수 학습력 신장을 위해 10명의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최근 학교장 주체 자체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지난 9월 1일 공모교장으로 취임한 나병오 교장이 “변화하는 사회의 흐름에 부응하고 교사 개개인의 전문성을 최대한 신장해야 한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나 교장은 이날 연수에서 “농어촌 소규모 학교의 특성상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이 어렵고 교육환경이 열악한 사정을 감안해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교육활동이 필요하다”며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파악해 교육수요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교육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연수에 참석했던 박지빈(영어, 2년차) 교사은 “이번 자체 연수를 통해 저경력 교사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지는데 아주 유용했”고 밝혔으며, 최송은(기술․가정, 4년차) 교사는 “학교장의 경영 방침을 공유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교육활동이 좀 더 뚜렷해야겠다는 목표 의식이 생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