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영북면 소재 육군 제3739부대(부대장 주은식)에 ‘병영작은도서관’을 조성한다고 9월 17일 밝혔다.
병영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경기도의 특수시책으로서 총 사업비 1억원(도비 5천만원, 시비 5천만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부대 내에 연면적 132㎡ 규모로 조성되며 금년 10월 착공해 11월말에 개관할 예정이다.
이번 병영작은도서관 사업은 군부대가 많은 포천시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도서관 조성사업으로서 관내 군부대 중 부대장의 도서관 운영의지가 높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부대를 선정해 추진하게 됐다.
포천시 평생학습과 관계자는 “금번 병영작은도서관 대상 부대인 육군 제3739부대의 경우 진중 독후감대회를 개최해 장병들의 독서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어느 부대보다 도서관 운영에 대한 열의가 높다”며 “병영작은도서관 조성사업으로 관․군간 협력도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포천시에서는 시립도서관과 병영작은도서관이 서로 연계해 상호대차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군부대의 부족한 도서구입비를 대체할 예정이며 또한 병영작은도서관이 미설치된 군부대에 대하여는 군부대 이동도서관을 운영해 군 장병들에게 독서진흥 및 독서욕구를 충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