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신종훈)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전통적인 정 문화를 ‘공정’으로 이름 짓고 평소 진행하던 반부패 청렴운동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추석 한가위에 주고 받는 정성을 마음만 주고 받기로 한 것이다. 이는 사소한 오해를 불식시키고자 추진하며, 모든 부패는 작은 정성에서 시작돼 큰 부패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행복하고 편안한 추석 한가위를 보내기 위한 것이다.
포천소방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포천소방서 직원들은 앞으로 어떠한 선물도 주고 받지 않을 것을 지시했으며, 평소 친분 있는 사이라도 상품권이나 현금을 비롯해 과일이나 선물상자는 물론이고 심지어 커피 한 잔, 음료수 한 잔도 단호히 거부한다고 밝히며, 이를 제공하는 자의 명단을 공개함은 물론 받은 자 또한 엄정히 책임을 물어 공직윤리의 규율을 세운다고 발표했다.
신종훈 서장은 “직원들을 믿고 있기에 안심한다. 이는 소방공무원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행복과 공정을 위한 것이다”고 말하고 “선물이나 향응을 제공하는 자나 받는 자를 발견하면 즉시 소방서 총무팀(감찰부서 ☎538-5210~4)으로 신고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