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무봉2리, 150년 전통 ‘산제사’
매년 음력 2·8월, 마을 안녕 기원하기 위해 봉행
이근수 기자 / dlrmstn0107@daum.net 입력 : 2010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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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읍 무봉2리(이장 김도경)는 매년 봄, 가을에 마을 안녕을 기원하는 산제사를 음력 2·8월에 봉행하고 있다.
이번 가을 제사는 지난 8월 11일 밤 12시에 마을의 주목인 느티나무 정각 밑에서 봉행했으며, 주민 모두가 모여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다.
마을 한 주민은 “이 산제사는 무봉2리가 150여 년간 지켜온 전통과 산실”이라며 “이 전통이 계속 지켜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수 / 포천신문 시민기자 |
이근수 기자 / dlrmstn0107@daum.net 입력 : 2010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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