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신북면에서 신읍동으로 달리던 15톤 대형덤프트럭이 무릎고개를 넘다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가 파열돼 차량 9대를 잇따라 들이 받는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9월 8일 오후 2시 30분께 포천시 신읍동 포천보건소 부근 교차로에서 강모씨(41)가 몰던 덤프트럭이 내리막 길에서 브레이크가 파열되면서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 7대와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 2대 등 차량을 잇달아 들이 받고 500여 미터를 지나 멈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차량 9대가 크게 파손됐으며 덤프트럭 운전자 강모씨(42)와 차량 탐승자 박모씨(여.68세) 등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 긴급 후송됐다. 다행히 사고 차량 대부분이 주차돼 있던 차량이라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들지 않았다”는 강씨의 진술을 토대로 차량의 고장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주)포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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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기사제보 : 고순자.김양숙 주부명예기자, 최성규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