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안전한 추석나기 특별 소방안전 점검
포천시청 등 유관기관과 판매시설(다중이용시설) 합동 소방검사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0년 09월 08일
포천소방서(서장 신종훈)는 포천시민과 귀성객들의 안전한 추석연휴를 위해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재래시장 및 판매시설,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12개소에 대해 포천시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 소방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추석 연휴기간을 전후하여 재래시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이용객이 급증하여 안전사고 발생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실시하며, 중점 점검사항은 ▶비상구 폐쇄행위 ▶복도 및 계단 등에 물건적치 또는 장애물 설치행위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작동상태 등을 확인하게 된다.
또한, 점검결과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게 된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추석연휴 안전사고에 대비, 각종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상황체계를 구축해 지역민과 귀성객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0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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