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도원(원장 박동철)은 9월 1일부터 2개월간 산업재해가 증가하고 있는 관내 공사금액 3억원 이하의 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재해예방 특별대책을 실시한다.
경기북부지도원은 특별대책 기간동안 지도원의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기술지원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으로 이번 특별대책은 소규모 건설업체 사업주와 현장근로자의 안전의식 강화 및 공단직원들의 지역순회 점검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안전캠페인은 소규모 다가구 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의 건축현장이 밀집돼 있는 건설현장 집단지구에서 실시하며 9월 3일 고양시 식사지구를 시작으로 파주 문발지구, 남양주시 진접지구, 양주시 광석지구 등 4개소에서 계속적으로 진행됄 예정이다.
또한 공단은 중소 건설업체 사업주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자율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SMS 및 이메일을 통해 안전자료를 지속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단은 가용인력을 전부 활용하여 관내 소규모 건설현장을 가능한 많이 방문하고 기술지원을 할 수 있도록 출퇴근 시간 등을 활용한 직원별 ‘지역분담 패트롤’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패트롤을 통해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간이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자료 및 홍보물을 배포하여 재해예방에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자 한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10년 09월 0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