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소리여울기타동리(회장 임갑연) 지난 8월28일 포천시 군내면 직두리 소재 생수의 집을 방문, 경기도 포천시가 주최하고 포천시의회 포천예총이 후원하는 ‘2010 찾아가는 문화활동-7080 아름다운 음악여행 통기타공연’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쳤다.
이번 공연에는 소리여울, 걸스에어로빅, 이태규 마술사 등이 참여했으며, 음향 부분에 손병락 포천시문화예술봉사단 회원이 봉사했고, 동남고등학교 학생 봉사자들도 공연을 도왔다.
식전공연으로 걸스에어로빅 댄스가 선보여졌고, 아름다운 화음이 매력인 소리여울 기타동아리의 연주를 시작으로 1부가 진행됐다. 특히 ‘연가+눈이큰아이’, ‘아리랑목동’, ‘사랑이여’, 영화주제곡인 ‘너는내운명’. ‘솔개’ 등의 노래는 많은 장애우들이 함께 따라부르기도 했다.
제2부는 ‘함께 배우고 즐기는 마술쇼’로 시작됐따. 장애우들이 직접 참여하여 동료들 앞에서 멋진 마술을 보여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재미있는 시간으로 채워졌으며, 제3부 소리여울의 통기타공연이 이어졌다. 말미에는 생수의집 가족과 함께 부른 ‘개똥벌레’를 열창, 함께하는 댄스공연으로 한마음이 됐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소리여울의 한 회원은 “직장을 다니면서 취미생활로 배우고 익힌 통기타 음악을 문화예술소외지역에 거주하는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다는데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소리여울기타동아리는 앞으로 추억의 아름다운 노래로 노인요양원, 장애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 문화축제에 참가해 소외지역에 대한 문화혜택 나눔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세 번째 공연은 오는 9월 4일 오후 2시 이동효성병원, 네 번째 공연은 18일 오후 2시 포천자혜원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