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남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하 남부팀, 센터장 최란주)과 자원봉사단 ‘오아시스’(단장 전민석)가 독거노인 주택개보수 활동을 펼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남부팀은 포천시 가산면 금현리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사례를 가산면으로부터 의뢰받아 지난 6월 7일 초기 개입을 실시했다. 상담을 통해 주거 환경의 개선에 대한 대상자의 욕구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포천종합사회복지관, 송우지역사회봉사회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단체 및 자원을 활용하는 한편, 방학을 활용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학생 자원봉사단 ‘오아시스’와 연계해 환경 개선과 더불어 독거노인의 외로움까지 해소할 수 있는 활동을 펼쳤다.
생활용수 배수로 확보, 페인트 도색 및 보일러 연통 보수, 밭․마당 정리 등 보다 나은 생활환경의 조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자원을 발굴하던 중 자원봉사단 ‘오아시스’가 연게돼 단장과 함께 가정방문을 실시해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자원봉사 단원들과 지난 6월 30일부터 배수로 공사, 상담 및 후원품 전달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 개입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8월 24일에는 어깨를 다쳐 가사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를 위해 제초작업, 마당 정리 등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남부팀은 컨테이너 도색을 비롯해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자원봉사단 ‘오아시스’ 와 협약을 실시해 체계적인 자원봉사시스템을 구축·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작은 관심이 한 시민에게는 또 다른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으며 이에 남부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문제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지원돼야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남부팀은 포천시의 남부권역인 소흘읍, 선단동, 가산면, 내촌면의 지역주민 중 복합적이고 만성적인 문제를 지닌 클라이언트 발굴을 통해 그들이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자원과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있다. 또한 이를 위해 필요한 지역사회 정책체계의 제안 및 조정,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서 건강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주민역량을 강화·유지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