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대전광역시 특별사법경찰과 합동으로 부정으로 유통될 우려가 있는 돼지사골(반골) 19,340kg의 부정축산물을 2회에 걸쳐 적발, 압류조치를 완료함으로써 관내음식점으로 유통돼 시민의 건강을 위해할 요소를 사전에 차단했다.
이번에 적발된 부정축산물은 대전의 도축장에서 폐기물처리업체로 처리된 돼지 잡뼈 등을 대전의 식품업체가 식용으로 둔갑해 포천시 소재의 2차 가공업체로 납품한 것이며 정상단가보다 비싸게 납품되는 등 교묘한 방법으로 유통시켜 포천시의 2차 가공업체에서도 부정축산물로의 의심을 하지 못하게 납품함으로써 선의의 피해를 보게 됐다.
포천시 소재 2차 가공업체에서 무의식적으로 가공해 시중에 유통시킬 뻔한 부정축산물을 대전광역시 특별사법경찰관과 포천시청 단속반이 합동으로 적발하게 된 것이다.
시 축산과 관계 공무원은 “추석을 전후해 부정축산물의 판매 및 유통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의 공급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