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포천 고속道 탄약고 이전 ‘합의’
軍 “송우리 탄약고 폐지, 무봉리는 지하화” 이전 정비 ‘가닥’ 국무총리실 조정…관계기관 MOU, T/F팀 세부 정비안 추진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0년 09월 02일
 |  | | | ↑↑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노선도 | | ⓒ (주)포천신문사 | 포천시는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사업의 걸림돌이었던 군(軍) 탄약고와 관련, 국무총리실 조정으로 이전 및 정비하는 방안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무총리실(외교안보정책관) 조정결과에 따르면 국방부는 소흘읍 송우리에 소재한 564ASP탄약고를 폐지하고 무봉리의 561ASP 탄약고는 고속도로 개설에 차질이 없도록 정비토록 했다.
포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폐지 이전될 송우리 탄약고 5만4천여 평을 민간개발을 통해 670억원으로 추산되는 이전비용을 충당토록 했으며, 20만여 평의 무봉리 탄약고를 지하화 하는 사업 예산을 확보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적인 탄약고 정비안은 국토부와 경기도, 포천시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MOU와 향후 구성될 T/F팀에서 추진하도록 했다.
앞서 이들 5개 기관은 8월 26일 탄약고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 TF팀 구성 및 MOU를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대해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민의 염원이었던 서울-포천간 고속도로 건설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공사가 완료되면 포천시의 지역경제가 인근 수도권 지역과 Win-Win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간제안 방식의 구리-포천 고속도로 사업은 지난 2002년부터 추진 중이며 전체 50.54㎞의 왕복 4~6차선 도로로, 1조7720억 원을 들여 올해 하반기 실시설계 후 착공할 계획이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0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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