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잣나무림에 발생하며 잎에 피해를 가해 임목의 생장 감소와 잣 생산에 막대한 손실을 발생시키는 구과 유해해충인 잣나무넓적잎벌을 방제하기 위해 지난 8월 31일 신북면 금동리, 갈월리 산1번지 일대 및 군내면 직두리 산72번지 일대 300ha에 추가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잣나무넓적잎벌의 확산 저지와 잣나무림 보호를 위해 잣나무넓적잎벌의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항공방제로 크로르플루아주론유제(저독성)를 살포했으며, 특히 항공방제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당일 해당 산림 내 등산을 삼가고 약수터 물을 먹지 않도록 했다. 또한 양봉과 장독 등에 약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당 면을 통해 조치했다.
포천시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은 잣나무넓적잎벌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산림청 헬기 1대 및 산불진화차 1대를 투입해 지난 7월 21일부터 이틀간 항공방제를 실시한 바 있다.
포천시 한 관계자는 “잣나무넓적잎벌의 항공방제뿐만 아니라 소나무재선충병, 참나무시들음병 등 산림병해충방제로 산림 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와 푸른 숲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