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보건소에서는 장마후 모기와 유해곤충으로 인한 각종 전염병과 시민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에 이어 8월 24일 야간에 민·관·군 합동으로 동두천시 전역에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에 참여한 민·관·군은 흡혈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야간시간대에 집결해 간단한 발대식을 갖고 시 전역을 구역별로 나누고 역할을 분담해 일제히 방역을 실시했다. 시 외곽 공간이 넓은 지역은 차량용 연막기를 투입하고, 시내중심지와 주택가 밀집지역 등 방역 취약지에 대해서는 휴대용 연막기를 투입했다.
이번 민·관·군합동방역에서는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보건소장, 새마을지회장과 각동 새마을지도자가 주축을 이루는 자율방역팀 8개반과 28사단 방역반과 보건소 자체 방역팀 2개반, 용역방역업체 2개반 등 50여 명이 대거 참여했다.
동두천시보건소 한 관계자는 “장마 후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성충으로 부화전 모기유충 서식지를 찾아 유충구제작업에 전력을 기울이는 한편, 성충방제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성충 구제를 위한 연막소독 시 가장효과적인 시간이 21시 이후이기 때문에 야간방역 시 소음은 시민들이 너그럽게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