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 삼남매가 전국 댄스스포츠계를 주름잡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포천시 창수면 가양리에서 거주하고 있는 한경화(15세, 삼성중학교 3학년 1반)·한지혜(11세, 삼성중학교 1학년 1반)·한대희(9세, 창수초등학교 5학년 1반) 등 삼남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포천시 시내에서 운수업을 하는 한상우씨와 의류소매업을 하는 황진숙씨의 자녀들로, 부모의 원폭적인 지지 아래 포천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최선의 춤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삼남매 중 장녀인 한경화 학생은 현재 포천시댄스스포츠경기연맹중앙연수원(원장 이병기)에서 6년째 연습하고 있으며, 나날이 상승되는 기량으로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이병기 포천시댄스스포츠경기연맹중앙연수원 원장에 따르면, 한경화 학생은 현재 전국대회에서 모든 지도자가 인정해 댄스스포츠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상태이다.
주요 수상경력은 제4회 KDCC 프로페셔날 국제 오픈 랭킹 참피온쉽 아시아전 아마추어 라틴 5종목 1위, KDCF 한국 댄스스포츠 경기연맹 선수권 대회 중등부 라틴 5종목 1위 등이다. 1등 61번, 2등 32번, 3등 12번, 가지고 있는 상장만 150개가 넘는 등 일일이 나열하기도 힘들 정도로 그 수상경력도 화려하고, 유수의 방송사들로부터 섭외를 받기도 했다.
차녀 한지혜 학생도 비교적 큰 키의 뛰어난 신체조건으로 유수의 대회에서 수상 가도를 달리고 있으며, 막대 한대희 학생도 댄스스포츠를 시작한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실력이 급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며 무한한 끼를 발산하고 있다.
한경화 학생은 “춤을 너무 좋아한다. 이렇게 좋아하는 춤을 출 수 있게 해주시는 부모님과, 춤을 알려주신 이병기 원장님, 장영숙 부원장님께 항상 감사하다”며 “앞으로 댄스스포츠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