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상록회 포천시 상록회(회장 조정선)는 매월 민간시설을 방문해 펼치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7일 포천시 신북면 가채리 소재의 장애인 생활시설 ‘해뜨는집’ 원생들과 함께, 이마트 포천점를 견학했다.
포천시 상록회와 함께 이마트 포천점에 첫나들이를 가게 된 해뜨는집 원생들은 해당 자원봉사자들의 손을 일일이 잡고 시종일관 들뜬 모습으로 대형할인마트의 구석구석을 둘러보았다. 옥외 주차장인 2층부터 가전제품 등을파는 1층, 식품 등을 파는 지하층을 차례로 견학한 해뜨는집 원생들은 마지막으로 1층에 위치한 푸드코트에서 각자 취향대로 음식을 골라 저녁식사를 가졌다.
이날 견학에는 포천시상록회 회원인 김계준 사업이사의 딸인 김은혜양과 그 친구 이혜원양(동남중학교 3학년 7반) 그리고 김양숙 봉사이사의 아들인 채명욱군(태봉초등학교 6학년 5반)이 참석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조정선 포천시 상록회 회장은 “이마트 견학은 포천시에 매월 민간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상록회를 알리고, 해뜨는집 원생들에게 시장을 체험하게 해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산 경험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힘닿는데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뜨는집의 고은자 원생(39)은 “오늘 이쁘고 재미있는 것들도 많이 보고 정말 즐거웠다. 다시 기회가 닿는다면 또 다시 오고 싶다”며 만족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