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립소흘도서관은 현직에서 은퇴한 어르신들의 지식과 경륜을 활용한 단기간 독서코칭 프로그램인 ‘어르신 독서도우미 양성 프로그램’ 수료에 따라 지난 8월 11일 경기도 주최, 교보문고 주관으로 수원시 라마다호텔에서 개최한 경기도지사 인증서 수여식 및 이야기구연 경연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인증서 수여식에서는 포천시를 비롯한 31개 시․군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그동안 열정적으로 준비한 구연동화 및 연극을 선보여 많은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포천시독서도우미 어르신 14명은 ‘행복한 항아리’라는 제목을 가지고 지난 2주간에 걸쳐 열심히 연습해 공연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박수와 함께 큰 호응을 얻었다.
도지사 인증서를 수여받은 독서도우미 어르신들은 앞으로 시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한 전문 동화구연 강사의 실무보수교육(주1회/2시간씩)을 받고 지역내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등 16개소의 시설아동들에게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독서날개를 펴자!』라는 찾아가는 독서활동을 주2회, 2개소씩 방문하는 9월부터 실시하게 된다.
어르신독서도우미에게는 월 40만원씩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며 이는 노인 일자리 창출과 함께 어린이독서진흥 및 시민중심 행복도서관 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