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오는 8월 18일 연천읍과 전곡읍에서 을지연습과 연계한 제380차 불시 민방위의 날 훈련을 동시 실시한다.
연천군은 “최근 천안함 피격사건 및 황강 댐 방류, 목함 지뢰 발견 등 불안정한 안보상황에 따른 민방위 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실제상황을 가정해 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훈련은 훈련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15분간 주민과 차량의 이동이 통제된다. 따라서 훈련공습사이렌이 울리면 주민은 민방위 대원 등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대피소나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하며, 운행 중인 차량은 신속하게 도로 우측에 정차한 후 대피하거나 시동을 끄고 차내에서 라디오방송을 청취하면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사전에 주민대피시설의 홍보와 읍면별로 민방위 3~4년차 대원 30명 이상을 유도요원으로 참여시켜 주민대피 및 차량통제 등 이번 훈련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며 “유도요원의 주민대피 및 차량통제 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