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6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2010 포천시 국제청소년 문화캠프’가 지난 8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내촌교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포천시가 자매우호도시 청소년들을 교환해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인 청소년들이 포천 청소년들과 교류하게 해 대한민국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첫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2일차에는 관인 숯골마을에서 계란꾸러미 만들기, 떡 메치기, 논에서 우렁이 잡기 등 농촌체험활동을 했으며, 특히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8호 풀피리 보유자인 오세철씨의 풀피리 연주로 참가학생들은 자연과 동화되는 전통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했다.
3일차에는 국내최초 친환경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한 포천아트밸리를 견학하고 반월아트홀로 이동해 장구, 소고, 꽹과리 등 한국전통악기를 체험한 후 베어스타운 내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겼다. 4일차인 12일에는 한과문화박물관을 견학, 한과를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하는 체험을 가진 후, 폐회식이 거행됐다.
한편, 4일간의 단체합숙활동을 마친 외국인 캠프 참가자들은 13일부터 포천시 청소년 가정에서 2박3일간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 홈스테이를 하게 되며 오는 15일 귀국·귀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