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정복)은 상반기 수돗물의 수질을 확인하고 도민의 건강 및 신뢰증진을 목적으로 연구원, 시군, NGO가 합동으로 주요 수도시설에 대한 안전성검사를 실시한 결과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민관합동 수질검사는 매년 상, 하반기에 1회씩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정수장과 수도꼭지, 상수도 미보급 지역의 마을상수도와 소규모급수시설 등 407개소를 대상으로 미생물, 심미적 영향물질, 건강상 유해영향을 주는 유·무기물질과 농약성분 및 소독부산물에 이르기까지 57개 전 항목을 검사했다.
연구원은 수질평가위원 등 38명의 NGO를 시료채수 부터 분석까지 동참시켜 객관성을 유지했고, 검사결과 대상 407개소 중 8개소가 기준에 부적합했으나 개선조치 후 재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부적합 시설은 마을상수도와 소규모급수시설로 관리 소홀과 원수인 계곡수가 일시적으로 우수기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원 한 관계자는 “앞으로 NGO 참여를 더욱 활성화해 수돗물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할 것”이라며 “특히 하반기에는 낙후지역 및 노후시설 등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