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에서는 최근 복지센터 등 문화소외지역, 관광지, 대중이 이용하는 체육시설에 찾아가는 문화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8월 7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포천체육공원야외무대에서 펼쳐진 한국예총경기도연합회의 ‘도시의 아이들’ 미니콘서트에는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찾아온 관객 400여 명의 뜨거운 호응이 있었으며, 산정호수 관광지 내에서는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포천시지부의 모던팝스오케스트라연주가 펼쳐졌다.
8일에는 지장산 계곡에서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8호 풀피리 보유자인 오세철씨의 풀피리 연주로 자연과 동화되는 전통의 아름다운 선율이 전해졌다.
오는 8월 12일 이동 점촌캠프장에서는 한국무용협회 포천시지부의 전통춤의 향연, 14일에는 포천체육공원에서 팝페라 그룹인 뮤엔의 클래식, 팝, 재즈공연이 펼져질 예정이며,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연말까지 전통과 현대문화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으로 시민과 함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당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던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문화 활동 사업이 경기도로 이관돼 올해부터 시군이 주관이 돼 시행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서울, 경기도권의 음악, 국악, 무용, 연극부문 163개의 문화예술단체를 심사해 공연단체로 선정했고, 포천시는 선정된 단체 중 노인, 학생, 어린이 등 시민이 원하는 장르의 공연단체를 선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시는 사회복지시설, 학교, 군부대, 관광지, 체육시설 야외무대 등 문화소외지역에서 각종 문화공연을 펼쳐 문화혜택의 사각지역을 최소화해 시민들의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