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윤오일 옹 ‘사랑의 보금자리’ 마련
이무일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10년 08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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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유공자인 윤오일(81, 포천시 창수면)이 사랑의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제3야전군사령부, 한국토지주택공사, 매일경제신문사, 보훈복지의료공단, 6군단은 ‘선공 국가유공자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의 9호 주택’을 윤오일 옹에게 마련해 주었다.
지난 8월 4일 개최된 사랑의 보금자리 전달식에서 서길원 6군단장은 “국가 유공자이신 윤오일 옹에게 오늘은 뜻깊은 날”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살펴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주용 의정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이 앞으로 더 많은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면서 “주변의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오일 옹은 “후배 국군 여러분과 보금자리를 마련해준 관계자들의 노고에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사랑의 보금자리 전달식 행사에는 26사단 군악대의 축하연주로 시작됐으며, 서길원 6군단장, 김주용 의정부보훈지청장, 박홍순 기부부대장(대령), 윤춘근 포천시 재향군인회장, 염영화 대한상이군경회 포천시지회장 등 안보단체 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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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일 / 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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