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광적면(면장 강수현)는 지난 7월 29일 광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종호 시의회 의장, 안영회 광적파출소장을 비롯한 광적 청소년지킴이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광적 청소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결의문 선서가 있었으며 기념식이 끝난 후 참석자 전원은 광적면 가래비 시내와 주요 공원 6개소를 도보로 순회하면서 청소년 문제에 대한 면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청소년 지킴이는 광적자율방범대원, 청소년지도위원, 바르게살기위원, 자유총연맹포순이 회원, 양주시민경찰대원 7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광적면내 우범지역과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주요공원 6개소에 대하여 2개조로 나누어 8월 2일 부터 매일 저녁 9시에서 11시까지 야간 순찰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와 함께 청소년 상대 범죄와 탈선을 예방하고 청소년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결성된 ‘광적 청소년지킴이’는 향후에도 순수 민관이 중심이 돼 지역 내 청소년 선도와 보호 단체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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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년 08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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