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방문건강관리팀, 노인복지관 개관식 건강검진 지원
어르신, 장애인 위한 맞춤형 방문…포천노인복지관과 연계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입력 : 2010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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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3일 포천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팀은 포천노인복지관 내에서 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관리를 위한 건강 상담과 '내 혈압 내 혈당 알아보기'를 실시했다.
포천시는 지난 2007년 4월부터 지역담당제로 방문건강관리팀을 구성해 간호사, 운동처방사,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12명의 전문 인력팀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비스 제공 취약계층은 1순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중 노인,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 다문화가족 등 건강위험군이며, 2순위로 차상위 계층중 노인,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 다문화가족 등 건강위험군을 포함한다.
거동이 불편해 병원 진료가 어려운 장애인에게는 의사의 처방을 받아 환자별로 필요한 의약품 및 기자재 등의 물품을 직접 지원하고 있으며, 고혈압, 당뇨 환자들에게는 합병증 예방 교육, 운동요법의 맞춤식 건강관리사업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한 관계자는 “노인복지관에서 실시하는 각종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팀과의 적극적인 연계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해 노인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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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입력 : 2010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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