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연.포천지사 "침수대비 시설물관리 만전"
북한 황강댐 방류 대비 7월 16일~7월 20일 비상근무
예춘원 기자 / ycw1001@ekr.or.kr 입력 : 2010년 07월 22일
|  | | | ↑↑ 침수대비 전동기 해체 작업 | | ⓒ (주)포천신문사 | |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지사(지사장 박효수)는 지난 7월 16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에 따라 북한의 황강댐 방류로 인한 임진강변 양수장의 침수에 대비해 7월 16일부터 7월 20일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이날 연천포천지사는 황강댐 방류와 관련 임진강 상류지역 양수장 3개소(횡산, 강내, 삼곶)중 댐 방류로 인한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강내양수장에서 기계실에 있는 진공펌프 및 전동기를 분해하여 침수에 대비하는 등 시설물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연천포천지사 관계자는 "청정농업용수 공급을 통한 친환경 영농사업에 견인차 역활을 다하는 한편, 농지은행사업 등 영농규모화사업을 통하여 농업생산성을 증대시키고 농촌의 경제‧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농업용수관리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 | | ↑↑ 임진강댐 방류 | | ⓒ (주)포천신문사 | |
예춘원 / 포천신문 시민기자 |
예춘원 기자 / ycw1001@ekr.or.kr 입력 : 2010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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