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는 지난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추진하는 ‘화재와의 전쟁’일환으로, 교통사고로 차량에 화재가 발생한 가상 상황을 설정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활동을 병행한 폐차량 이용 실물화재 가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여름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포천시에 관광객 이용차량 등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교통사고 및 화재에 대한 각별한 인명구조 대책이 필요해 실시했다. 교통사고 발생 시 대부분 탑승자가 큰 부상을 당하지만 구조과정에서 2차 사고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더욱 숙달된 구조활동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포천소방서에서는 교통사고 현장에서 141명을 구조해 2008년도 대비 구조인원이 약 10% 늘어나는 등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장 지휘대장은 “폐차량, 폐주택 등을 이용한 실물화재진압 및 구조훈련 강화로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