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4일 오후 3시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 분관에서는 2010년도 제2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시상식이 개최됐다.
총 476점의 작품이 응모된 이번 미술대전에는 수목원작가회장으로 활동해온 작가 홍승표씨가 비구상부문에 양화작품 “영암(煐暗)”을 출품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작가 홍승표 씨는 포천시 소흘읍 고모3리에서 5세 때부터 서예를 수학하고 오랜 세월 꾸준한 노력으로 작품의 수준을 향상시켜 그 품격을 인정받아 전국 중요 문화재와 사찰 50여 곳에 현판을 제작하기도 했으며 대한민국 서예대전(국전)에서 8회 입선하는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홍씨는 대진대학교 미술학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 석사과정에 있으며, 한국미술협회 정회원과 포천미술협회 정회원을 활동하고 있으며, 고모리 욕쟁이 할머니집을 운영하는 등 고향을 지키며 창작 활동을 해온 토박이 작가이다.
한편, 이번 미술대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7월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 분관에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