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국악협회 포천시지부(지부장 송장희)는 지난 7월 16일 소흘읍체육시설 야외무대(주공2단지 맞은편)에서 ‘제9회 포천시민과 함께하는 국악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순옥 포천시의원, 이만구 포천문화원 원장, 이희용 포천예총 회장 등 내빈과 관계자 및 관객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 시간에 비가 많이 쏟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야외무대에 천막을 설치해 관객석을 확보한 주최 측의 노력에 힘입어 국악을 사랑하는 포천시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포천시, 포천시의회, 포천예총, 포천문화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하늘소리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경기도무형문화재 제35호 포천메나리의 ‘방아타령’, 경기소리보존회의 ‘밀양아리랑’, 포천무용협회의 ‘반고춤’, 포천국악협회(송장희예술단)의 ‘창부타령’, 경기도무형문화재 제38호 오세철 보유자의 ‘풀피리 연주’, 포천시립예술단의 ‘모듬북’ 순으로 다양하게 펼쳐졌다.
송장희 (사)한국국악협회 포천시지부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우리소리야말로 초동으로부터 아낙네들에 이르기까지 서민들이 삶에서 느끼는 설움과 기쁨, 사랑과 미움 등 순수한 감정을 특별한 기교나 수식 없이 솔직하게 읊었던 민족의 노래“라며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어려움을 함께 해주신 국악협회 회원분들, 많은 도움을 주신 기관단체장님들과 포천예총 소송 동료 예술인 여러분들 그리고 오늘 자리를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