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가 난립돼 있는 통신선들을 발빠르게 지중화 공사로 개선하는 등 기업 고충민원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동두천시 하봉암동 소재 (주)마니커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회사 정문 윗부분에 설치돼 있는 각종 통신선으로 인해, 그간 공장을 진출입하는 대형 차량들이 많은 불편이 야기돼 회사측에서는 지속적으로 몇 개의 회사에 통신선 이전을 요구해 왔으나,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통신선로 민원이 해결되지 않았다.
이 소식을 접한 동두천시는 신속히 자체예산을 투입해 (주)마니커 정문 주변 위로 난립되어 있는 통신선로를 해결하고자 지난 7월 9일 시 자체 통신선로부터 지중배관 포설 공사를 완료했다.
동두천시 한 관계자는 나머지 타 통신선들도 빠른 시일 내에 이전 설치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히며, “향후 유사한 고충민원이 있을 경우 시청소관 업무가 주가 아니더라도 시가 먼저 나서서 민원 해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