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관인면주민자치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정병갑 기자 /  입력 : 2010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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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관인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호)는 지난 6월 25일 관내에 거주하는 생활환경이 취약한 대상자를 추천받아 사랑의집 고쳐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대상자는 초과리에 거주하는 권영복 씨로, 수 년 전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돼 모든 생활을 훨체어에 의존하며 생활하고 있는 중도장애인이다.
관인면주민자치위는 이번 집 고쳐주기 행사를 통해 권영복 씨의 집 화장실, 세면기, 바닥타일, 화장실문, 장애인 손잡이 등을 교체했고, 휠체어로 생활하기 편리하게 집을 수리했다.
또한 집주변 잡초제거 및 집안청소도 함께 했으며, 집 수리 현장에 나해정 관인면장을 비롯해 이규필 이장협의회장, 김분영 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정병갑 기자 / prostar44@gmail.com |
정병갑 기자 / 입력 : 2010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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