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포천교육청(교육장 이철웅)은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자녀, 맞벌이가정 자녀 12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0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소재 키자니아에서 제4회 ‘꿈 가득 사랑 가득 행복한 주말 버스학교’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된 주말버스학교 체험학습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원하는 현실세계의 직업을 체험하는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이뤄졌다.
키자니아는 병원, 극장, 경찰서, 소방서, 방송국, 음식점 등과 같은 도시의 대표적인 시설들이 유사하게 재현되어 있어 약 90여 가지의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소방관이 되어 직접 불을 끄고, 아나운서가 되어 카메라 앞에 서고, 직접 피자와 햄버거도 만드는 등 다양한 직업세계를 현실과 동일하게 체험할 수 있어 학생들의 호응이 좋았다.
또한 키자니아에서는 키자니아 내의 공식화폐인 ‘키조’를 사용하여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돼 있어, 학생들이 직접 은행에 가서 계좌를 개설하고 곳곳에 설치되어있는 현금인출기를 사용해 현금카드로 인출하거나 저금하는 경험을 통해 경제교육의 좋은 경험이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D학교 K학생은 “소방관 옷을 입고, 소방차를 타고 직접 불을 끄기 위해 출동하는 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정말 소방관이 된 것처럼 최선을 다해 불을 껐어요.” 라며 생생한 직업체험 후의 느낌을 말했다. 또한 E학교 L학생은 “제 꿈은 요리사에요. 여기에는 피자를 만드는 곳도 있고, 햄버거를 만드는 곳도 있어서 좋았어요. 깨끗하게 손을 씻고, 제 손으로 직접 피자를 구웠어요”라고 말하며 미래의 꿈을 먼저 실현한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을 인솔한 한 지원단 교사는 “직업체험 테마파크가 실제 존재하는 기업 브랜드로 구성돼 있고, 직업 체험 시 복장을 갖춰 입고 체험하게 하여 참여한 학생들에게 더 실감나는 직업 체험의 장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