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올해 상반기 포천시 본청과 의회청사의 에너지 사용량이 작년 상반기 사용량 대비 6.1%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자치단체 청사 에너지절약 지침이 시달(행안부, ‘10.1.13)된 이후 포천시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에너지 절감을 추진해 나타난 성과로 지난 동절기의 이상한파로 인해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면 에너지사용량 절감은 상당한 성과로 판단된다.
포천시는 현재 월별 에너지 절감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청사 에너지절약 시설개선사업의 성과가 나타나는 지난 4월부터는 5.6%의 에너지를 절감했으며 올 연말까지는 절감목표인 42,459kgoe (197,000 kw)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너지절감을 위해 시는 ▶대기전력차단장치 설치(절전형 조명기기 교체, 개별계량기설치, 심야대기전력차단장치, 개별난방기제어회로설치, 공용부분 자동감지센서설치, 배기폐열회수장치 설치 등), 창호 단열필름 설치, 외벽단열공사 등의 “시설개선사업”, ▶난방 온도제어(적정 난방(18℃)․ 냉방(28℃) 온도준수, 개별난방기 사용금지), 조명 개선(업무에 지장 없는 장소 전등 제거, 중식․퇴근시 불필요한 조명 소등) 등 “생활행태개선”, ▶사무실별 계량기를 설치해 월별 사용량 및 1인당 사용량을 분석 공표함으로써 4개월 만에 1인당 사용량을 18.6kwh 감소시키는 등 전 직원이 에너지절약에 동참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천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에너지소비량이 많은 사무실부터 대기전력차단 멀티탭을 설치하고 사무실 전등․전력 자동제어시스템을 설치해 시간외 근무시 국소조명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속적인 에너지절감을 통해 청사 에너지절약이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