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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7호선 연장 조기 확정을”

의정부.양주.포천시장, 정부.경기도 등에 조기착공 건의 공동 서명
“전 구간 사업추진 어려우면 단계적 추진 방안도 검토해 달라”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0년 07월 07일
↑↑ 안병용 의정부시장(가운데), 현삼식 양주시장(왼쪽), 서장원 포천시장이 7월 6일 의정부시청에서 지하철 7호선의 북부구간 연장과 조기착공에 관한 공동 건의문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주)포천신문사

안병용 의정부시장, 현삼식 양주시장, 서장원 포천시장은 지난 7월 6일 의정부시청에서 광역철도 7호선 경기북부연장(의정부, 양주, 포천선)과 조기착공을 건의하는 공동 서명식을 가졌다.

3개시 시장은 이날 건의문에서 “경기북부지역 주요 도로의 만성적인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는 광역철도 7호선 북부연장 사업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기북부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구와 관광수요가 증가해 서울방면 주요 간선도로가 만성적인 교통정체에 시달리고 있고, 특히 반세기 이상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각종 규제로 사회기반시설이 매우 부족하고 지역개발에서 소외돼왔다”면서 “7호선 예비타당성 조사에 의정부, 양주, 포천선 연장 방안이 긍정적으로 반영, 빠른 시일 내 건설돼 주민들의 염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특히 이들은 "경기북부 주요 간선도로는 만성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이 빠른 시일내에 건설되기를 바란다"며 "전 구간의 사업추진이 어려우면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해 달라"는 등 단계별 추진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하며, 행정적 뒷받침을 약속했다.

지하철 7호선 연장 구간은 의정부(장암, 민락)∼양주(고읍, 옥정)∼포천 송우지구 24㎞이며, 현재 기획재정부의 요청에 의해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중이며 8월경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광역철도 지하철 7호선 북부연장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는 지난 2008년부터 경기북부 3개 시의 지속적인 대상사업 건의에 힘입어 올해 1월초 국토해양부를 거쳐, 3월 기획재정부 재정평가회의에서 2010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이날 채택한 건의문은 경기도와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한국개발연구원, 지역 국회의원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0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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