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시장은 7월 5일 “의정부경전철㈜에 경전철 일부 구간에 대한 공사를 일시 중단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병용 시장은 공문에서 “경전철은 국가와 대기업이 투자한 친환경사업으로 의정부의 효자 교통사업이라고 전제하고 노선과 수요예측 등에 몇가지 문제점이 있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밝혔다.
안 시장은 취임 전부터 경민대역 신설, 지하철7호선 환승, 도심 구간 지하화 등 노선 조정과 수요예측 재조사를 위해 공사를 당분간 중단해야한다는 뜻을 밝혀왔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이번주 중 경전철 실시협약에 대한 재협상을 위해 법률자문단, 협상전문가, 실무담당자 등이 포함된 전담반을 구성할 계획이다.
↑↑ 안병용 의정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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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경전철은 내년 8월 개통을 목표로 5천841억원을 들여 장암동~시청~의정부경찰서~버스터미널~경기도 제2청~송산동~고산동을 연결하는 11.1㎞에 건설하는 방안으로 추진돼 현재 공정률은 70%다.
한편 안병용 시장은 조만간 현삼식 양주시장과 서장원 포천시장을 만나 지하철 7호선 연장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포천 구간을 줄이고 의정부 구간중 절반만 지하화 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