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군내면장 이․취임식 개최
유기문 면장 취임 “지역균형 발전과 주민화합에 노력”
김진태 전 면장은 시청 평생학습과장으로 발령
정병갑 기자 /  입력 : 2010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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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군내면(면장 유기문)은 지난 7월 기관단체장, 이장,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군내면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미래도시사업소 평생학습과장으로 영전해 이임하는 제24대 김진태 면장에게 군내면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체육회, 노인회 등은 감사패를 전달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진태 면장은 이임사에서 “2년 6개월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면정을 올바르게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와준 기관․단체장님 및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내면 사람이었다는 사실은 잊지 않고 군내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이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과장, 미래도시사업소 평생학습과장을 역임하다 제25대 군내면장으로 취임하는 유기문 면장은 “주민의 소리를 귀담아 들어 모든 주민들이 행복한 따뜻한 분위기 조성과 지역의 균형발전과 주민화합에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은 전임 면장에 대한 감사와 석별의 정을 나누고 또한 새로이 부임하게 된 신임 면장에 대한 축하와 격려를 함께하는 자리가 됐다.
정병갑 기자 / jpk61@paran.com |
정병갑 기자 / 입력 : 2010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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