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9일 포천교육청 장학사,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관내고등학교 관계자, 포천시 관계자 등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주최한 수능시험장 설치를 위한 운영협의회에 참석해 포천 수능시험장 설치에 대한 협의를 마친 바 있다.
포천시는 수능듣기 방송시설 예산 1억5천만원을 제2회 추경예산에 요구하는 등 수능시험장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동안 매년 약 1,500명의 포천시의 수능수험생들은 이른 새벽 의정부지역 고등학교로 ‘원정수능’을 보러 가야하는 심리적 부담과 불편이 상당했으나 이번 시험장 설치로 학생 및 학부모가 이른 새벽부터 준비해야 하는 불편을 덜게 됐다.
포천시 한 관계자는 “그동안 여러 차례 시험장 설치를 위한 건의와 모두의 노력 끝에 포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수능시험장 유치라는 좋은 결과가 생겨 학생 및 학부모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포천지역 포천중, 포천여중, 포천일고, 포천고등 4개 학교가 수능시험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올해부터 포천에서 수능시험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