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6월 28일 영상회의실에서 ‘2010년 제1회 민원행정서비스 혁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민원행정서비스 혁신위원회(회장 서장원 포천시장)는 포천시장이 취임 이래 줄곧 강조해 오던 ‘시민중심 주민자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해 3월 변호사, 법무사, 건축사, 세무사, 측량사 등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로 민원행정 서비스 제도개선과 민원편의 시책에 관한 과제 발굴 등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09년 민원행정서비스 혁신위원위원회에서 심의한 “전화친절도 향상방안”과 “민원처리마일리지제도 운영 개선방안”에 대한 시정 반영결과에 대해 간사인 김하식 민원과장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이어서 2010년 포천시에서 새롭게 운영하고 있는 ‘야간민원실 및 휴일민원실’ 현황과 관공서의 업무가 종료된 이후에도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도록 도서관과 하나로마트 등에 무인민원발급기 11대를 확대설치 운영하는 시민편의 시책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위원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했다.
또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고 이용하는 민원실 공간을 민원인 중심의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는 방안 등에 참석자들의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
시는 앞으로 ‘민원행정서비스 혁신위원회’를 통해 발굴된 민원편의시책과 제도개선과제는 검토 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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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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