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영북면, 가로화단 꽃묘 심어 농촌분위기 조성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입력 : 2010년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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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영북면(면장 이명선)에서는 지난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양윤호),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병윤)과 함께 가로화단에 코스모스, 루드베키아 꽃묘를 식재했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15명의 회원이 영북면 야미2리 성동 경계에서 마을회관까지 약 1㎞구간에 황화코스모스 씨앗을 뿌렸고, 새마을지도자회는 운천4리 진입하는 부분의 화단 약 415㎡의 화단에 루드베키아 꽃묘 4,000본을 식재했다.
양윤호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새마을단체에서 꽃길 가꾸기에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하며 더운 날씨에 힘은 들었지만 오늘 심은 꽃들이 잘 자라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농촌 분위기를 풍긴다면 이곳을 찾는 사람들 마음이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영북면에서는 이밖에도 운천4리 진입부분에 화단을 신규로 설치하고 팬지, 메리골드 등을 심었으며, 향후 미니해바라기, 코스모스 등을 지속적으로 식재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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