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북중학교(교장 표병혁)는 지난 6월 21일 전교생 234명을 대상으로 교내 강당에서 올해 60주년을 맞이하는 6.25전쟁의 역사적, 세계사적 의미를 되짚어보는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영북중은 교육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시기별로 적기에 각종 사회 현안과 관련 된 계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강연도 그러한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는 준장 주은식 1기갑여단장이 초청돼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라는 주제로 국가관, 사회관 및 안보의식에 관한 강연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진 및 동영상 자료와 퀴즈를 활용한 흥미롭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주은식 1기갑여단장은 “천안함 사건에 의한 사회적 혼란과 근거없는 유언비어가 난무하는 가운데 동족상잔의 과거사에 대해 반성을 해보는 한편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재발되어서는 안 된다”며 “학생으로서의 본분을 유지하고 애국심을 고취하며 가정과 학교, 사회와 국가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야무진 학생으로 거듭나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강연을 참여한 박지훈 학생은 “평소 6.25 전쟁에 대해 별다른 관심도 없었고 아득히 먼 옛날 일로만 알고 있었는데, 지금도 종전이 아닌 휴전 상태로 여전히 진행중이라는 사실을 들으니 다가오는 6.25 사변일이 새삼 새롭게 느껴졌다”며 소감을 밝혔다.